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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공고

제목
원자력 클러스터는 핵 클러스터라 해야 한다.
  • 등록일2011-08-23 15:24:54
  • 작성자 이병환
내용
원자력 클러스터는 말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원자는 아무 힘도 낼 수 없으며, 핵으로 쪼개졌을 때만이 힘이 있으므로 핵클러스터라 함이 올을 것입니다. 
김지사 참 웃기는 군요. 
일본에 핵 참사로 난리인데도 핵 클러스터라니 제 정신이요? 우리 나라는 3면이 바다로 되어 있는 것은 알 것이요.그 바다에 지금도 온배수가 초당 2,000톤씩 흘러가는 것을 아시오? 고리와 신고리의 온배수는 전라도와 지리산에 물폭탄을 날리고 울진의 온배수는 서울일원과 경기도 강원도에 물폭탄을 나르오. 어디 그뿐이겠소? 온배수는 주변수온의 온도차를 빠르게 함으로써 냉수대를 앞당기므로 동해안에고기씨를 말리는 것이요. 기형해파리에 적조는 핵발전소의 온배수로 인한 영향이 아니라고 입증할 방법있으시오? 
벌써 2010원자력발전백서에는 경주뿐아니라 울진 고리 영광핵발전소주변의 쌀 · 보리 · 채소류는 물론 빗물과 바닷물에도 방사성물질이 검출된다고 공개되어 있소. 오늘 뉴스를 보니 다음달을 기점으로 북극의 얼음이 사상 최소로 된다했소. 이것 또한 전세계 450여기의 핵발전소의 온배수로 인한 영향이 아니라고 입증을 한 번 해 보소. 
올해 울진관광객이 12만정도고 영덕이 80만이 넘은 사실을 알기나 하오? 일본의 핵참사는 울진의 관광객도 줄인 것이라오. 그런데 핵 클러스터해서 어쩐다 말이요? 내 보니 핵 클러스터의 지방비부담도 핵발전소의 지역개발세로 한다는데, 핵발전소로 인한 지역개발세라면 지역에 제대로 된 방호시설이나 먼저 짓는 것이 도지사로서의 도리가 아니겠소? 방호시설을 할려면 콘크리트 두께를 140㎝는 해야될 것이요. 얼마전 방송에 핵을 방호하는 데는 전통한옥보다 콘크리트 집이 낫다고 방송에 나왔소. 건물의 콘크리트 벽 두께가 얼마요. 불과 50㎝밖에 더 되오. 그렇다면 한옥이나 콘크리트건물이나 50보 100보요.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실가스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다 녹는다 하지마시요. 전세계 450여기의 핵발전소에서 나가는 온배수와 비교가 되겠소. 
아마 비행기에는 환경오염부담금은 부과하지 않을 것이요. 핵발전소도 그런맥락에서 거론되지 않는 다면 문제지요. 귀하의 핵클러스터사업 계획에 보니 포항에 앞으로 수소를 대량으로 이용할 상황이 생갈 것이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뻘써 포항에 있는 포스코파워에서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 발전소를 상용화 시켰소. 앞으로 핵발전소는 없어질 것이요. 송전철탑이 필요없는 발전소인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 발전만이 유일한 희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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