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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내용: 제가 사는곳은 영주시에 위치한 풍기라는 작은 마을입니다~어느날 아이학교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하니 참석해달라는 공문이 왔습니다~인원이 80명도 안되는 이 작은 학교에서(풍기 북부초등학교) 음악회를 한다니 수준이 얼마나 될까하며 자의반 타의반으로 참석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급식실에 위치한 작은 강당은 연주자들로 꽉차 있었고 신기한 악기들로 인해 아이들의 호기심에 가득찬 눈은 반짝거리고.연주단은 다름 아닌 경북교향악단이엿습니다~아는곡도 있고 모르는 곡들도 있었지만 곡이 끝날때마다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으로 인해 연주에 대한 기대와 이해는 말할것도 없고 악단의 주옥같은 연주에 마음과 눈과 귀가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작은 시골 마을에 살다 보니 굳이 대도시로 찾아가지 않으면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직접 대할 기회가 어려운 우리 아이들에겐 음악의 아름다움과 여러가지 악기들에 대해서 접할수 있었던 좋은 기회로 인해 아이들이 한층 더 문화적으로 성장할수 있었던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이런 귀한 기회를 저희아이들에게 주신 교향악단 여러분과 경북도청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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