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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내용: 초등학교 1학년을 둔 워킹맘 입니다
첫 방학을 맞아 학교 돌봄도 다 떨어지고 아이를 맡길 곳도 마땅치 않아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이번에 119 소방서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너무 간단하고 편리한 신청절차에 감탄했고 시간 구애 받지 않고 선생님들이 돌봐주시는 것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깨끗한 시설에 늘 상주하고 계시는 간호사님, 그리고 선생님들
소방서 이기에 안전은 말할 것도 없었고 선생님들이 늘 다양하게 놀아주시고 세심하게 잘 돌봐주셔서 학교, 학원보다 소방서 가는것을 너무너무 기대하고 주말에도 소방서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마음놓고 아이를 맡길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것인지,,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겨울방학은 어찌 보내야 할지 막막했지만, 겨울방학때도 소방서 돌봄을 이용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혹시나 부모님이 아프거나 갑자기 큰일이 생겼을때 24시간 운영되는 돌봄을 이용할수 있는 것이 또다른 장점이네요

2주 넘는 기간또한 너무나 잘 돌와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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