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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내용: 교육을 받으며 한줄 올려봅니다. 저는 김천에 사는 노인 돌보미 정은경 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식구들 아침 지어놓고 경산까지 가는 버스에 허둥지둥 오르려니 몸도 마음도 바쁘고 피곤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작년과 달리 올해의 교육은 강사님들의 재치있는 말솜씨로 지루함을 덜 느끼며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유머와 힘이 넘치는 카리스마 그자체의 강사님이 계셨습니다. 바로 도청에 근무하시는 조복남 보건담당 계장님.
우리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는 편한 모습의 주부. 그러나 그 모습과는 달리 등장부터 재치있는 카리스마로 모든 교육생들을 집중시켰습니다.
우리 사업의 중요성과 어려움 또 독거노인 관리사들의 열악한 업무환경 까지도 잘 아시는 듯 많은 관심과 사업을 위해 열정을 쏟는 그 모습에 순간 저는 독거노인 관리사로서의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그 열정과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강의 정말 멋졌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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