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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저희집 식탁의 풍성함과 나들이 기쁨을 주신 권철환님께 상세내용
- 제목
- 저희집 식탁의 풍성함과 나들이 기쁨을 주신 권철환님께
- 등록일2009-03-17 16:10:10
- 작성자 류윤숙
- 내용
-
권철환님 안녕하십니까?
서재색시(?) 서재할매.류윤숙입니다.
추운날도.비가온날도 항상 저희들 곁에서 고생하시는 권철환님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번 좋은 멸치랑 생선 싸게 구입하게 해주신 감포시장이 무척이나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특히나 산행을 좋아하는터라 겨울의 끝자락을 물고 올라간 골국사산행은 정말로
기억에 남는 또하나의 시원한 산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53색시는 시장갈때만 생각하고 말랬는데 냉장고 한켠에 자리잡은 싱싱한 멸치가 식탁에
오를때마다 도청오빠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시중에선 볼수 없을 정도의 싱싱한 딸기 맛보게 해주신 고령장도 제 기억에서 지울수
없는 장소가 되었네요
덕분에 딸기 좋아하는 우리 손자에게 100점짜리 할머니가 된것도 많이 감사해요.
집안에서 아직까지 늘상 겨울인줄 알고 살았었는데.
시원한 바다바람과 싱싱한 딸기, 그리고 여기저기서 울긋불긋한 내음을 맡을때마다.
재래시장나들이에서만 느낄수 있는 봄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싱싱한 봄과. 시원한 여름낭만적인 가을.그리고 겨울까지.
언제나 다른장소에서 언제나 다른세상을 맡보게 해 주시는 권철환님
고생하시는 만큼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색시들이 많다는것만 알아주시고 열심히 이끌어주세요
다음장날도.밝은 모습으로 뵐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에 행복한 권철환님 되세요
서재색시 류윤숙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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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