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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6월의 첫날, 센스짱이 된 사람들
  • 등록일2009-06-01 23:01:58
  • 작성자 한지영
내용
희망의 혁신도시 김천이 진한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6월의 첫날, 
아빠의 금연을 성공시키기 위해 애써온 6학년 여학생이
김천시보건소 주최 금연작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시상식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평소 아빠의 건강을 생각하는 딸의 예쁜 마음이 심사위원들에게 전해진 것 같아 
참 기뻤습니다. 

시상식에 앞서 사회자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시상을 하면 상품이 따라가야하는데 시장님 이름으로 상이 나갈 경우 부상이 수여되면 선거법에 위반되어 부득이하게 상패만 드리니 널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금연 작품 공모전 수상자인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상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탈 상패입니다. 
제가 봐도 너무 예쁘고 탐나는 그래서 꼭 한번 받고 싶은 상패입니다. 
너무 부러워서 우리 학교 학생의 상패를 보고 또 보았지요^^* 

보건소 관계자님! 
상품 안 주셔도 괜찮습니다. 
상금이나 상품은 시간이 지나면 그 흔적 모두 어디 가버리고 없는데 
크리스탈 상패는 학생들의 눈앞에서 반짝이며 늘 함께 하잖아요. 
그리고 금연 홍보대사가 되도록 만들어주잖아요. 

우리 학교 학생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아버지가 아직도 금연에 성공하지 못하고 계시는데 이 상패를 보면 다시 금연을 시작하실 것 같아요.” 

매년 학교를 순회하며 금연 및 흡연 예방교육과 더불어 금연 작품공모전 사업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수고를 하시는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 멀리 대덕을 비롯한 시골학교서 온 참석자들을 위해 
먼 길 가는데 배고프지 말라고 간식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김천시민이라서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동과 행복을 한 꾸러미로 만들어 선물해주신 김천시 보건소 센스짱 여러분~
고마운 마음을 이렇게 글로만 전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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