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폭염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고와 감염성 질환,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급식, 위생분야와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통합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달 관내 어린이집 173개소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차량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원장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차량 갇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차량 긴급 안전 점검을 가졌다.
최형대 복지지원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사랑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을 잘 보살펴주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영유아들이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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