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가을철에 가장 많은 버섯이 산림에 자생하고 있으며, 이중 전체 버섯의 약 10% 정도가 독버섯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 야생버섯을 많이 채취하게 되는데 일부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 섭취해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오니 붙임자료를 참고하여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가. 독버섯의 일반적 특징
● 빛깔이 화려하고 진하며 쉽게 변한다.
● 냄새가 고약하거나 나쁘다.
●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있거나 즙액이 나온다.
● 맛이 맵거나 쓰고 자극성이 있다.
● 벌레가 먹은 흔적이 없다.
나. 가을철 주요 맹독성 버섯 종류
● 독우산광대버섯 ● 흰알광대버섯
● 개나리광대버석 ● 알광대버섯
● 마귀광대버섯 ● 노란다발 등
다. 독버섯을 잘못 먹었을 때의 응급처치는?
● 억지로 토하게 한 후 우유나 미지근한 물 또는 가벼운 소금물을 마신다.
● 대소변을 하여 독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 구토, 설사로 수분이 부족한 경우는 물로 보충한다.
●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먹은 버섯종류, 수량, 먹은 시간 증상이 나타난 상태를 설명한다.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