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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여성공무원 &#34자부심은 크지만 차별느껴&#34
  • 등록일2002-11-20 09:06:40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여성공무원들은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이 크고업무수행능력도 남성못지 않지만, 성차별을 여전히
느끼며 자기업무의 중요도나 자신에 대한 평가는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행정자치부와 여성부가 공동으로 지난 7∼10월중 전국 국가.지방직5∼9급 일반행정
공무원 530명(남267명, 여 2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사회 양성평등의식 및
여성공무원근무만족도 조사결과 19일 드러났다.

조사결과 직무만족도에서 여성(47.1%)이 남성(40.4%)보다 높았고,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이 크다는
의견도 여성(44.1%)이 남성(39.3%)보다 많았다.

그러나 여성공무원 중 상당수가 `자신의 업무가 반복적(34.2%)이고 `자신의 업무는 능력발휘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25.5%)고 느끼고 있었으며 `내가 맡은 업무가중요하다고 느끼는 
비율(37.3%)도 남성(44.6%)보다 낮았다.

직장에서의 성차별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남성은 86.1% 가 `없다고 대답한 반면 여성은
62.4%가 `있다고 응답해 대조적이었다.

남성공무원이 바라본 여성공무원의 직무태도에서는 여성에게 능력발휘 기회를주면 남성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는 응답이 65.3%에 달하는 등 상당히 개선되고있었으나 `여성공무원은
전문성이 떨어진다(53.4%)거나, `프로의식이나 도전의식이부족하다(34.5%)는 등의 인식도 여전했다.

승진 소요기간은 5급이하까지는 남녀간 큰 차이가 없었으나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할때는
여성이 남성보다 2년정도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여성공무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인사관리 지침으로는 `승진기회, `보직등이
꼽혔고, 2006년까지 여성관리직비율을 10% 이상으로 늘리는 `여성관리자임용목표제에 대해
여성은 84.4%가 찬성했으나 남성은 찬반이 비슷했다.

연합/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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