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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목욕후 오일 발라주면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
  • 등록일2003-01-11 10:57:23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유아 습진 또는 태열이라고 부르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전성이 강하며 환경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한다. 증상은 크게 유아형·소아형·성인형으로 나눈다.
 
유아형은 2세 이전에 발병하는 형태로 건조형과 진물형으로 구분한다. 건조형은 얼굴에 빨간 반점으로 시작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비늘이 생긴다. 머리에도 두꺼운 비늘이 앉을 수 있다. 진물형은 2차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4세부터 10세 사이에 발생하는 소아형은 얼굴과 팔다리, 특히 오금이나 팔꿈치 안쪽에 잘 생기며 건조형이 많다. 30% 이상에서 기관지천식 증상을 동반한다. 성인형은 사춘기나 성인에서 나타나며 전신에 병변이 발생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치료 못지않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해 정상생활을 유지토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욕을 너무 자주 하거나 수건 등으로 과도하게 때를 미는 것은 좋지 않다. 목욕 후에는 오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합성섬유 대신 자연섬유의 옷을 입고, 급작스러운 온도변화를 피하며, 방안의 습도조절에 유의한다. 염증과 가려움증을 감소시켜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음식물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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