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시대
오랜 역사의 기록에 의하면 우리 도는 옛날 한(韓) 혹은 한(韓)의 땅이었으나 그 뒤 한(韓) 또는 한(韓)은 분리되어 남부는 변한(弁韓) 또는 변진(弁辰)이 되고, 북부 즉 우리 도의 대부분은 현 경상북도 낙동강 동부의 지방과 함께 진한으로 되었다.당시 이 지방은 북부 예(濊)(현 강원도 남부)에 접하고 서쪽은 마한(馬韓)(충남・전라지방)에 접하고 있었다.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함께 일어남에 있어서 신라가 낙동강 우안 지방과 연해를 차지한 가야(伽倻)의 고을을 멸하고 진, 변 두 곳을 병합하였으며 그 후 차차 융성하여 3국을 통일함에 이르러 현 경상북도 지방에 상, 양, 강의 3주를 두게 되었으며 우리 경북지방은 상주, 양주(지금의 양산)의 통치하에 속하였다.
고려시대
주 즉 양도의 지방을 병합하여 동남도 부석사라 하고 그 후 차차 변경하여 영남, 영동 혹은 경상 진주, 경상 진능의 도로 하였으나 충숙왕 원년(1314)에 경상도라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