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전 지역에 자라는 낙엽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잎은 대생하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넓은 설저이며 열매 겉에 피목이 뚜렷하다. 화서는 전년지 끝부분에 액생하며 잎의 뒷면, 엽병 및 어린 가지 및 꽃받침에 융모가 있다. 이와 비슷하지만 잎의 뒷면맥상에 털이 있거나 없으며 열매 겉에 피목이 뚜렷한 것을 섬개회나무 라고 하며 울릉도에 자란다. 섬개회나무와 비슷하지만 소지와 화서에 털이 있고 표면의 맥이 약간 들어간 것을 정향나무, 흰꽃이 피는 것을 흰정향나무라고도 한다.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