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짜기의 바위틈에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높이 2m에 달한다. 잎은 대생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점첨두 설저이고 잔 거치가 있다. 잎의 양면과 어린가지 엽병에 5개로 갈라진 성모가 있다. 꽃은 희며 산방화서에 달리고 5∼6월에 개화하며 화서에도 성모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종모양이고 9월에 익으며 끝은 3각형으로 5개로 갈라진다. 바위틈의 양지쪽에서도 자라나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비교적 중성땅을 좋아한다. 4∼5월에 개화하며 원추화서인 것을 꼬리말발도리라고 하며 산골짜기의 바위틈에 자란다.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