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찰사 황중랑기성면 사동에서 해월 황여일의 둘째 아들로 1631년 11월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체찰사로 임명되어 장만 장군과 같이 청천강에서 오랑캐를 맞아 종일토록 역전고투하여 많은 전과를 올리다가 마침내 전사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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