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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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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문

경중/남천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시대

상세설명

1543년(중종38) 영천군(현, 영주시)에서 권유년(權有年)의 아들로 태어났다. 1572년(선조5) 친시문과(親試文科)의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교서관(校書館)에 보직된 뒤 검열(檢閱)을 거쳐서 1592년(선조25) 평창군수가 되었다. 이 때 임진왜란이 일어났는데 평창을 지키기 위해서 부하를 독려하며 쉽게 굴(屈)하지 않았고 적정(敵情)을 살펴 상부에 밀보(密報)하여 공을 세웠고, 기회를 엿보아 적진도 공격하며 많은 애를 썼으나 종내는 왜군에게 잡혔다가 탈출해 나왔다.

그 이듬해 임금의 행재소(行在所)에 나가서 봉상시주부(奉常侍主簿)가 되었는데 군(軍)을 위로하여 임금을 잘 호위한 공훈이 있었으므로 도승지(都承旨)로 추중(推重)되었다. 그후 군자시첨정을 거쳐 예천, 진사, 영천, 금산, 간성들의 수령(守令)을 역임했고, 내자시정, 통례원정을 지냈다. 저술로는 남천유고(南川遺稿)가 있고, 구호서원에 배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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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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