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자 굵게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

보도자료

광역화재안전조사단, 경북 5대 민속마을 현장조사 실시
부서명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전화번호
054-880-6710
 
 
작성자
신재규
작성일
2024-03-29 10:18:17
조회수
547
- 소방, 전기, 가스, 문화재 등 각 분야 안전위험 요소 확인 -
12._소방시설_점검.jpg

12._소방시설_점검.jpg

12._소방시설_점검.jpg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하회마을, 한개마을, 양동마을, 무섬마을, 괴시마을 등 도내 5대 민속 마을에 대하여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민속마을은 상시 거주하는 주민과 문화재가 공존하고 있어 문화 유산 보호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장소이다.

이번 조사는 소방, 문화재,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안전진단으로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사 결과 소방분야에서는 소화기 내용연수경과, 감지기 적응성 부적합, 옥외소화전 배관 누수 등 소방시설 관리 미흡이 발견되었고 아궁이 사용 시 불씨 비산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였다.

전기, 가스 분야에서도 전기 배선의 노후화, 가스 배관 설치 불량 등 안전 위험 요소들이 일부 발견되었다.

조사결과 경미한 불량사항은 똑같은 사례가 재발 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관계인에 대한 교육ㆍ지도 실시하였으며, 개선 권고 사항 59건은 관할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민속마을은 문화적 유산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소이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인에 대한 안전 교육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3유형 : 출처표시필요,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경상북도청
담당자
연락처 :
054-880-4325
최종수정일
2022-02-09
페이지 만족도 및 의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