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자 굵게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

보도자료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대표단 경북도 방문
부서명
경제산업국 외교통상과
전화번호
054-880-2714
 
 
작성자
김세진
작성일
2023-10-10 18:53:06
조회수
74
- 경북도-타이응우옌성, 경제․문화관광․인적자원 유치 등 교류 관련 논의 -
4.10.6__베트남_타이응우엔_일행단_경북도_방문1.jpg

4.10.6__베트남_타이응우엔_일행단_경북도_방문1.jpg

경북도는 지난 6일 당 쑤안 쯔엉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타이응우옌성의 교류 증진과 향후 베트남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타이응우옌성은 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해 해외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스마트폰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삼성전기가 약 3조 원 가까이 투자해 대규모 생산 공장을 구축했고, 삼성전자도 2013년부터 스마트폰 생산을 시작해 2021년 누적 수출 7억 원대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한국 기업에 매력적인 해외 생산기지로 여겨지고 있다.

또 한국 기업에 의해 많은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베트남 내에서도 한국 친화적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와는 2005년 자매우호 관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20년 가까이 문화․관광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양 지역 간 경제 활성화 및 통상확대를 비롯해 현재 경북도의 주요 이슈인 계절근로자 확보 등 인적 교류, 그리고 관광객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베트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지금 회복세에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꾸준히 교류해야 할 지역”이라며, “많은 경북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3유형 : 출처표시필요,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경상북도청
담당자
연락처 :
054-880-4325
최종수정일
2022-02-09
페이지 만족도 및 의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