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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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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 대분류 : 소나무과
  • 소분류 : 목본

상세설명

한라산, 지리산, 가야산에 분포하는 상록침엽교목으로서 노목의 수피는 거칠어진다. 소지는 처음에는 약간 털이 있으며 황색을 띠지만 나중에는 털이 없어지고 자색을 띤다. 가지에는 잎이 떨어진 자국이 뚜렷하다. 동아는 난원형이며 털이 업고 송진이 약간 묻어 있다. 잎은 도피침상 선형이다. 잎뒷면은 흰빛을 띠고 있으며 잎끝이 갈라져 있다. 구과가 맺혀 있는 가지의 잎은 길이가 9∼14㎜, 너비가 2.1∼2.4㎜인데 비해 어린 가지의 잎길이는 1.8∼2.2㎝정도이다. 꽃은 6월에 피고 구과는 원통형이며 길이 4∼6㎝, 지름이 2∼2.8㎝로서 자갈색 또는 녹갈색으로 9∼10월에 익는다. 분비나무는 포편의 끝이 뒤로 젖혀지지 않으나 구상나무는 포편의 길이가 6㎜로서 뒤로 젖혀지는 것이 다르다. 건축재, 판재, 정원수로 심고 있다. 경북 북부지역의 조림수종으로 시험식재할 가치가 있다. 살아서 백년, 죽어서 백년이라는 일화를 갖고 있을 정도로 잘 썩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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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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