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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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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

  • 대분류 : 측백나무과
  • 소분류 : 목본

상세설명

대구시 도동, 경북 영양, 울진 성류굴, 안동, 청송 주왕산, 충북 단양 등에 분포하는 상록교목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잘 오를 수 없는 석회암의 절벽지에 회양목과 함께 자라고 있다. 수피는 회갈색이며 세로로 길게 갈라졌고 가지는 적갈색이며 소지는 녹색이다. 잎은 비늘같고 끝이 뾰족하다. 잎의 양면이 모두 녹색이므로 편백, 화백과 구별된다. 꽃은 4월에 피고 구과는 9월에 익는다. 구과는 난형이며 길이 1.5∼2㎝로서 8개의 실편이 상호대생하고 있으며 인편의 끝이 예리하며 약간 제쳐지고 종자에 날개가 없다. 측백나무와 비슷한 수종으로 함경남도 및 금강산 등 높은 산의 산정부근과 강원도와 경북경계지역인 태백산에서 자라며 교목 또는 관목으로 잎의 뒷면이 흰가루로 덮인 것 같고 종자에 날개가 있으며 잎의 향기가 강한 것을 눈측백 또는 찝빵나무라고 한다. 생울타리나 정원수로 더러 심고 있으며 측백나무의 잎과 열매는 지혈제로서 약으로 쓰며 종자에서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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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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