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자 굵게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

식물

no_img

물박달나무

  • 대분류 : 자작나무과
  • 소분류 : 목본

상세설명

경북 문경새재, 주왕산까지 분포하고 일본과 중국, 시베리아에도 자라는 낙엽교목으로 수피는 회갈색 또는 회색이며 얕은 조각으로 떨어진다. 소지는 흑갈색이며 털이 있고 지점이 많다.잎의 길이는 3∼8㎝이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예두이다. 절저 또는 설저이고 가장자리에 성긴 거치가 있다. 잎표면의 맥상에 털이 있고 뒷면에는 지점이 많고 맥상에 잔털이 있으며 황록색이다. 박달나무의 과수는 길이 2∼3㎝, 측맥의 수가 9∼10쌍이며 과시는 열매에 비하여 훨씬 좁은데 반하여 물박달나무는 과수의 길이 3∼4㎝, 측맥의 수가 7∼8쌍이며 열매에 붙어 있는 날개의 넓이가 열매의 넓이와 비슷하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으며 10월에 떨어진다. 비옥한 임지에서 척박한 임지에 이르기까지 잘 자라고 있다. 목재는 견고하고 치밀하여 농기구재, 공예재, 조각재 등으로 쓰인다. 강한 양수성으로 산불, 산사태지역 등의 선구수종이다. 물박달나무를 경북지역에서는 거제수나무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수액을 채취한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3유형 : 출처표시필요,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경상북도청
담당자
행복콜센터
연락처 :
1522-0120
최종수정일
2021-04-05
페이지 만족도 및 의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